치매에 걸리기 쉬운 잘못된 생활습관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수행능력 등이 급격히 떨어져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는 뇌 인지 기능 장애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 주사, 치매약, 운동, 놀이, 화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잘못된 습관에 빠지면 예방 활동들은 모두 소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제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에도 찾아와 나의 삶을 서서히 악몽 속으로 몰아넣는 뇌 질병인 치매를 피할 수 있도록 평소 잘못된 습관 3가지를 기억해 나의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매에 걸리기 쉬운 잘못된 생활습관]
1. 집에서 홀로 고립된 생활
첫 번째로 피해야 할 습관은 외로움입니다. 평소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 외롭게 고립된 생활을 즐기는 어르신들은 고립된 생활을 하다 보면 사회 인지 능력이 떨어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많습니다. 또한 걱정이 많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아지면 사고와 판단을 담당하는 부위인 전전두엽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잠을 적게 자도 뇌가 쉽게 피로해져 치매 위험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2. 술과 담배와 친하고 운동은 안 하기
두 번째로 피해야 할 습관은 나태함으로 치매가 발병하는 노인들 대부분은 운동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탁구나 그라운드 골프, 걷기 운동 등 실내, 외 운동을 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정서나 인지능력이 깨끗한 반면에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은 뇌의 능력은 계속해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은 과음으로 술은 매주 2~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정 음주량입니다.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한기를 없애주기도 하지만 지나친 과음은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 뇌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흡연은 니코틴 등 악성물질들이 뇌 안으로 스며들어 치매 외에도 뇌경색 등의 뇌 질환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삼가야 합니다.
3. 이어폰을 끼고 큰 소리로 듣기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습관
세 번째로 피해야 할 습관은 산만함입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소리를 크게 틀고 듣는 노인들의 습관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어폰으로 소리를 크게 들으면 큰 소리로 인해 난청이 시작되면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치매 위험성이 커집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습관도 위험합니다. 멀티태스킹은 단기 기억과 주의력을 떨어뜨려 IQ를 10 정도 떨어뜨리게 하고 최악의 경우에 뇌 손상까지 입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좋은 생활습관으로 인류의 최대 질병 중 하나가 된 치매를 미리미리 예방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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