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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에 먹지 말아야 할 음료
성인이 섭취해야 할 하루 필요 열량은 남성이 약 2,500㎉, 여성이 약 2,000㎉ 수준입니다. 이렇게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하루 열량의 22%를 음료에서 얻는다고 하는데요, 30년 만에 약 2배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음료로 섭취하는 열량을 절반 정도 줄인다면 1년에 최대 8kg 정도의 감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40세가 넘으면서 뱃살이 나오면서 허리둘레도 커지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조심할 시기입니다. 미국 건강 매체인 '잇디스낫댓'이 선정한 40세가 넘으면 먹지 말아야 할 음료를 소개해 드립니다.
마시는 요거트 | 요거트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마시는 요거트 제품이면 조금 다릅니다. 바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당류 함량이 200ml 한잔에 20g이 넘는 제품도 있어 거의 콜라에 맞먹을 정도로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곁들이는 정도가 좋습니다. |
과일 주스 | 과일 주스는 천연이고 비타민C도 풍부하지만, 중년이 즐기기에는 마시는 요거트처럼 당분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물을 하나도 넣지 않았다는 착즙 주스에도 콜라나 사이다에 맞먹는 당류가 들어 있습니다. 섬유질이 적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게 하기도 합니다. |
에너지 드링크 | 에너지 드링크에 몸에 해로운 감미료가 들어 있는 제품은 치아를 부식할 수 있는데 탄산 음료보다 그 정도가 심하고 카페인 과다 섭취 우려도 있습니다. 하루 400mg이 넘는 카페인은 몸에 해로우며 제품에 따라 한 캔에 최고 200mg이 넘는 경우도 있어서 두 캔이면 하루 섭취 한도를 초과합니다. |
호박 라떼 | 커피 전문점에서 출시하는 메뉴는 대체로 문제가 많습니다. 영양학적으로 설탕과 크림 범벅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스타벅스의 펌킨 스파이스 라떼 톨 사이즈 한 잔에는 37g의 설탕이 들어 있고 열량은 밥 한 공기를 초과하는 345칼로리(kcal)에 달합니다. |
핫초코 | 카카오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여기에 설탕과 크림을 넣다보면 어느새 '칼로리 폭탄' 되기도 합니다, 특히 카페나 커피 체인점의 제품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스타벅스의 핫 초콜릿은 열량이 435kcal에 달하며 집에서 먹는 코코아 열량의 2배가 넘기도 합니다. |
이렇듯 위에 소개한 음료들은 대부분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음료들로 40대 이후 중년들은 가급적 삼가야 합니다. 오늘도 당분 함량이 적은 건강한 음료나 차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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