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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식습관

by Daily Thanks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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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식습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대는 "인류가 앓고 있는 질병은 36,000여 개에 달하고, 이 모든 것의 주된 원인은 활성산소"라고 하면서 활성산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사람이 숨을 쉬거나 음식물을 소화하는 등 에너지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세포를 손상하는 유해산소입니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노화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보고된 관련 연구에 의하면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 식품의 섭취와 적게 먹는 소식 등의 식습관은 노화를 어느 정도 지연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식이나 술, 담배 등 체내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과정에서는 활성산소가 쉽게 증가해 이를 통해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나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는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 주름이나 탄력 등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흡수도 방해합니다.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도 마찬가지로 설탕, 액상 시럽처럼 체내에서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탄수화물은 체내 활성산소를 과잉 생성해 노화를 앞당길 수 있고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콜라겐도 손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진이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하루에 350㎖ 섭취한 사람의 DNA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6년 정도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정크푸드(약간의 기본 영양소는 포함하고 있지만, 열량이 높고 영양가는 없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총칭)도 빠질 수 없는데 정크푸드에 많이 함유된 트랜스지방은 혈관에 쌓이는 찌꺼기를 많이 만들어 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의 가공육도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인공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크푸드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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