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마지막 회-이선희와 이승윤

유명가수전 마지막 회-이선희와 이승윤

싱어게인을 이어 지난 4월부터 진행된 JTBC의 유명가수전이 바로 오늘 6월 22일(화) 저녁 9시 방송을 끝으로 2개월 보름여의 방송을 마무리합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을 통해 세상에 감동과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막 유명가수가 된 TOP3 멤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들을 만나서 그들의 노래를 TOP3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음악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동안 출연했던 주요 레전드 가수는 2회 아이유, 3회 양희은, 4회 김범수, 5회 이승철, 6회 김연자, 7회 백지영, 8회 이적, 9회 윤종신, 10회 김경호/에일리/노브레인 이성우, 11회 윤도현이 참가하여 유명가수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유명가수전-JTBC

유명가수전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는 오늘은 싱어게인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우리의 위대한 가수 이선희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파마를 하고 참가하여 불렀던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의 역사 속으로 화려하게 들어온 레전드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를 넘어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는 국민가수인 이선희가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은 본방사수입니다. 물론 이승윤의 무대도 당연히 기대가 되며 이선희의 어떤 노래를 이승윤의 장르로 소화하여 부를지 벌써 감동이 앞서 옵니다. 또한 싱어게인에서 정홍일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준 인연으로 정홍일과의 오랜 만남도 기대됩니다.

마지막 녹화방송에서는 TOP3가 유명가수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선희를 위해 멋진 정장을 착용하고 모였다고 합니다. 멋진 3명의 신사와 만난 이선희는 무척 반가워하면서 참가자 각자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선희는 본인이 TOP3를 위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선보여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심사위원에서 만난 인연이 TOP3 가수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경의의 마음이 서로에게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선희는 오랜만에 탄탄한 실력을 기본으로 감동을 주고 많은 인기까지 얻게 된 후배들이 무척 자랑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방송 중 '네 멋대로' 코너에서의 마지막 주제는 바로 유명가수 이선희였는데요. 이무진은 어머니와 사연이 얽힌 이선희 명곡을 선곡했고, 정홍일은 떼창을 유도하는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이선희가 부른 유명가수의 노래를 듣고 엄청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노래를 듣고 눈물을 왜 그렇게 흘렸는지 본방에서 확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6월 22일(화) 오늘 저녁 9시에 유명가수전 마지막 방송으로 끝으로 싱어게인 이후 유명가수전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3명의 무명가수들이 무명 졸업식을 통하여 진짜 유명가수로서 새로운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은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것 같습니다. 또한 오늘은 이승윤이 저녁 7시에 신곡을 발표하는 날이라서 신곡발표 라이브를 보고 저녁 9시에 유명가수전을 보면 감동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유명가수전 마지막회 레전드 이선희-JTBC

늘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선희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윤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