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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희망-이현중 선수 NBA 신인 드래프트 지명 예상

by Daily Thanks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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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희망-이현중 선수 NBA 신인 드래프트 지명 예상

미국프로농구 NBA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2번째 선수를 볼 수 있을까요? 미국프로농구 NBA 진출한 선수는 KCC에서 은퇴한 하승진 선수였는데, 하승진 선수보다 키는 작지만, 전체적인 실력은 우월한 대한민국 농구를 짊어질 선수!. 바로 이현중 선수입니다. 이현중 선수는 올해 22살로 농구 명문인 삼일상고 출신이며 어머니가 우리나라 여자 농구 대표팀의 최고 선수였으며 1984년 LA 올림픽에서 여자 농구 은메달리스트인 성정아 선수이고 아버지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최강 학교 중 하나인 삼일상고의 이윤환 감독입니다. 

 

부모님의 농구 유전자를 받은 이현중 선수는 키가 204.5cm로 슈팅가드와 스몰 포워드 포지션 역할을 주로 맡고 있고 지금은 올 시즌 부활한 NBA 최고의 슈터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교인 미국의 사립 리버럴아츠 칼리지인 데이비슨 대학교에서 유학하며 NCAA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현중 선수와 부모님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12월 17일(금) 기사에서 자체 예상한 2022 NBA 드래프트 톱 101을 공개했는데 슈팅가드/스몰포워드로 분류된 이현중은 1라운드 25위로 지난주 75위보다 50계단 상승한 순위로 올라섰습니다. 10월에 미국 '스포팅 뉴스'의 1라운드 28번을 넘어서는 NBA 드래프트 예상 개인 최고 순위입니다. 'USA 투데이'로 한정해도 29위였던 8월 랭킹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되면 매년 60명을 선발하는 미국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30위 안에 지명될 실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현중의 개인 위상이 더 높아지면서 한국인으로는 2번째 NBA 선수 탄생이 예상됩니다.

 

이현중 선수가 2022년 NBA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또 하나의 매체인 '디애슬레틱'은 이현중 선수의 순위를 11월에 28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AP 통신" 역시 미국에서 단계적으로 기량을 강화하며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선수로서, 바람직한 성장세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호감이 가고 마음에 드는 학생'으로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USA 투데이는 이현중 선수를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스크린 활용, 동료와 연계를 통한 슛에 있어서 이번 시즌 미국대학농구 최고 슈터 중 한 명으로 분석했으며, 3년 차인 2021년도에 득점력과 리바운드가 좋아진 것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이현중 선수는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애틀랜틱10(A-10) 콘퍼런스에서 경기당 득점 1위,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3위, 공격 부문 평균 선수 대비 보정 코트 마진(OBPM) 1위, 선수 효율성 지수(PER) 2위, 40분당 승리 기여도(WS/40) 2위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좋은 선수로 성장해 NBA에서 멋진 활약을 하는 선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현중 선수의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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