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기 운동 순서와 뱃살 빼는 후기
본격적으로 매일매일 걷기 운동을 시작한 지 약 3개월 정도 되는데 몸무게는 더는 증가하지 않고 기본적인 체력은 확실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처음 2개월 정도는 1주일에 5회 정도 하루 1시간 정도씩 중간 속도의 걷기로 운동을 하다가 최근 1달 정도는 빠르게 걷기 등을 병행하면서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기는 한데 뱃살은 아직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 걷기 운동을 시작했을 때보다는 기본적인 체력과 더불어 다리 근육의 질이 좋아지고 몸이 가뿐해진 느낌이 있어 웬만하면 운동을 거르는 날 없이 하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을 3개월 정도를 하면서 뱃살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근력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2주 정도 전부터 회사에서 계단 오르기(약 10층 정도 높이)와 스쿼트(1일 100개 정도)를 시작했습니다. 계단 오르기와 스쿼트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줄인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앞으로 1개월 이상 해보면서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계단을 오르는데 힘이 들었지만 앞으로 계단을 조금 더 높은 층으로 도전해 보고 스쿼트는 200개 정도로 늘려 보려고 합니다.
조금 더 살을 빼거나 뱃살을 빼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그리고 음식 요법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력운동은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을 늘리고 총 콜레스테롤과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해 심장 관련 혈관 질환(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근력운동이라고 해서 아무 운동을 해서는 안 되는데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운동 형태를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팔굽혀 펴기를 하다가 어깨가 안 좋아 그만두면서 스쿼트로 바꾸었는데 계단 오리기와 더불어 며칠 동안은 무릎에서 삐걱 삐거 소리도 나고 해서 불안했는데 1주일 넘게 하다 보니 다행히 무릎에 별 무리가 없어 계속하고 있습니다. 청년이거나 중년 이상 상관없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계단 오르기, 윗몸일으키기, 철봉, 아령, 언덕 오르기 등의 근력 운동을 꼭 함께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운동 순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일까요?
우선 힘을 쓰는 근육 운동을 한 후에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수가 더 빨라져 칼로리가 더 많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운동할 때 가장 먼저 사용 에너지는 탄수화물로 기구 운동, 계단 오르기, 스쿼트 등의 근력 운동 시에 주로 쓰이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해서 탄수화물을 먼저 없애고 빠른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윤산소 운동을 하면서 지방을 태우는 것이 효과적인 운동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 시에 빼먹지 말고 해야 할 것은 운동 시작, 중간, 종료 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정리 운동을 해줘야 우리 몸에서도 잘 받아 주고 부상도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을 빼기 위해 운동 못지않게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열량의 탄수화물 식사를 줄이고 붉은 고기류 등의 포화지방 식사 또한 제어해야 합니다. 통곡물밥(현미, 보리, 귀리 등), 껍질 벗긴 닭고기, 생선, 채소류 등의 건강한 식단을 병행해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뱃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시작한 운동이 이제는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방울의 상쾌함이 더 좋기 때문에 운동과 음식조절을 하다 보면 살은 언젠가는 알아서 정리되겠지 하고 생각을 바꾸고 매일매일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 보니 몸의 건강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바꾸는 작은 기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오늘 하루도 활기찬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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