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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 전자파와 장단점 비교

by Daily Thanks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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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 전자파와 장단점 비교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과 더불어 따뜻한 이불속이 그리워집니다. 최근에는 집에 보일러가 있어도 전기 매트나 온수 매트 등을 대부분 사용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저도 지난 4월 말까지 사용했던 전기 매트를 꺼내 놓고 쓰고 있는 데 사용한 지 오래되다 보니 전기 매트를 다시 구매해서 사용할지 아니면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온수 매트를 구매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의 주요 장, 단점을 비교해 봤습니다.

 

[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의 난방 원리]

전기 매트 온수 매트
전기 매트는 매트 내부의 전기 열선에서 바로 열을 발생하여 난방하는 방식으로 원리가 간단하고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온수 매트는 온수 보일러에서 물을 가열하고 내부의 온수 호스에 물을 순환 시켜 난방하는 원리로 구성품이 다소 복잡하고 가격이 높은편입니다.

[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의 난방 속도와 소음]

보통 난방 온도는 매트 내부 열선을 바로 가열하는 전기매트가 높은 편으로 난방 되는 속도는 전기 매트가 빠르지만 전원 종료 후에는 온수 매트가 데워진 온수를 통해 온기를 더 오래 시켜줄 수 있습니다.

전기 매트 항목 온수 매트
높다 난방 온도 보통~높다
빠르다 난방 속도 느리다
짧다 유지 시간 노래간다
보통(70~300W) 소비 전력 높다(200~500W)
없다 소음 모터 순환식은 온수 매트는 모터의 소음이 있고 자연순환식은 모터 소음은 없지만, 온수 호스 속을 흐르는 물소리가 있다.

[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의 전자파]

전기 매트 온수 매트
전기 매트는 매트 전면과 온도 조절기에서 전자파 발생합니다. 온수 매트는 온수 보일러에서 전자파 발생하지만, 매트 자체에서는 전자파가 없습니다.
2017년 7월 이후에 출시된 KC 인증 제품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통과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고
보다 확실한 안전성을 원한다면 EMF 인증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KC 인증 : KC인증은 전기용품안전인증으로 해외 수입 또는 국내에서 제조한 전기제품들이 국내 유통 판매되어 소비자가 사용함이 있어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만 유통 판매하도록 한 대한민국 강제 인증 제도입니다.
*EMF 인증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한 안전제품으로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보다 더 깐깐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전기 매트와 온수 매트 핵심 비교]

전기 매트 항목 온수 매트
전기 열선을 가열 난방 방식 물 가열 후 순환
빠르고 높게 가열 가능, 짧은 열 보존 난방 온도 느리고 상대적으로 낮지만, 장시간 유지 가능
70~300W(상대적으로 낮음) 소비 전력 200~500W(상대적으로 높음)
낮음 가격대 높음
없음 소음 모터 순환식은 소음이 있고 자연순환식은 거의 없음
매트, 온도조절기에서 전자파 발생 전자파 발생 온수 보일러에서만 전자파 발생
매트 겉면만 물걸레로 닦아 주거나
세탁이 가능한 매트는 세탁기 세탁 가능
관리 한 달에 1~2회 물 보충 필요.
물을 주사용 하므로 관리상 주의 필요.
접지 말고 돌돌 말아서 보관 보관 부피가 상대적으로 커 물을 모두 빼고 보관백에 눌리지 않게 보관
편리한 사용 및 관리, 소음에 민감하고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을 원한다면 전기 매트 선택. 선택 전자파 걱정이 많다면 온수 매트 선택

사실 전자파만 없다면 가격도 저렴하고 관리도 쉽고 빠르게 난방 온도가 올라가는 전기 매트가 높은 선택을 받는 편이지만 전자파가 조금이라도 걱정된다면 모터가 없는 자연순환식 온수 매트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전자파 걱정을 더욱 낮춘 3세대 카본 열선을 사용한 카본 매트도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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