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중단과 연령대별 성관계 횟수 및 성관계 하기 좋은 시간

성관계 중단과 연령대별 성관계 횟수 및 성관계 하기 좋은 시간

매일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처럼 성생활은 자연스러운 일상의 생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감추어져 있고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나 가족관계의 변화(사별, 이별 등) 등으로 인해 성생활 및 성관계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지만, 성생활에 대한 욕구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성생활을 통해 자존감도 키우고 호르몬 분비로 인해 신체도 건강하게 만들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 즐거운 성생활은 일상에서 삶의 활력소로서 꼭 필요한데 성관계가 감소하거나 중단하면 삶, 건강, 기억 장애까지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에 미국의 건강 매체 webMD가 소개하는 '성관계를 중단하면 벌어질 수 있는 11가지 일'을 공개합니다.

사랑

 

▶성관계를 중단하면 벌어질 수 있는 11가지 일

No.	구분	내용
1	불안감 증대	-보통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관계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실제로 성관계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 -성관계는 몸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방출하는 호르몬의 양을 감소시킴
2	심장병 발병 우려	-월 1회 이하 성관계를 하는 사람은 주 2회 정도 성관계하는 사람보다 심장병에 더  걸리기 쉬움.  *운동을 더 적게 하고, 불안감을 느끼거나 우울할 가능성이 더 큼
3	운동 감소	-성관계는 보통 1분에 약 5㎈ 소모해서 빨리 걷기와 비슷 -성관계를 하면 정원에서 땅파기, 계단 내려가기 등가 비슷한 양의 산소 소모 -성관계의 가장 좋은 점은 정신 건강의 향상으로 인해 등산, 동네 축구, 집안 일 등  다른 유형의 운동을 추가로 할 가능성 증대
4	기억력 감퇴	-자동차 키, 가스 불 잠그기 등의 기억력 감퇴 -50~89세 연령대의 정기적 성관계는 기억력 향상과 관련 있다는 보고
5	면역체계 약화	-매주 성관계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체계 강력  *세균과 싸우는 물질인 면역글로불린A(lgA)의 수치가 높기 때문  *단, 성관계 횟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  *주 2회 이상 성관계를 하는 사람은 매주 성관계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lgA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6	관계 문제 발생	-성관계 후 발생하는 화학적 '여운'으로 뇌를 목욕시키는 것처럼 자극.  *여운(afterglow)은 이틀 정도 지속하며 파트너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  *이러한 유대감이 부족하면 만족스러운 관계에 차질 발생 가능성
7	전립샘에 이상 발생 가능성	-연구 결과에 의하면 월 7회 미만 사정한 남성은 월 21회 이사 사정한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확률 증가 -단, 모르는 사람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하거나 여러 명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하면 각종 성병 유발 가능성 증가
8	수면 부족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프로락틴, 옥시토신 등 숙면을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여성의 삶에 큰 도움을 주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수치를  높일 수 없음
9	통증 발생	-성관계는 통증과 고통을 없애는 좋은 방법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에서 엔도르핀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머리, 다리,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 감소할 수 있음 -관절통과 생리통도 감소할 수 있음
10	미래에 성적인 문제 발생 우려	-규칙적 성관계를 하지 못 하면 폐경기 여성의 질 조직이 얇아지고 수축하며 건조하기 쉬움  *그것으로 인해 성관계 시 고통스러워 성욕 감퇴 가능성 -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 1회 미만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매주 성관계를 하는 남성보다  발기부전 확률 가능성 2배 증가
11	고혈압 가능성	-성관계는 혈압 감소에 도움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조금 더 하면 불안감이 줄고 기분이 좋아짐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하기 좋은 시간대는 저녁과 밤사이의 시간대로 감정이 가장 안정적이고 흥분이 고조되어 추천하며 밤 9시에서 10시 사이가 호르몬 분비가 가장 활발하여 저녁과 밤사이의 시간이 관계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연령대별 성관계하기 좋은 시간] /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수면 전문가 폴 켈리 박사 추천

No.	구분	시간대	내용
1	20대	오후 3시	-20대는 오후 3시~6시까지가 가장 신체활동이 활발하여 오후 3시 추천 -단, 20대는 아무때나 상관없지만 잠을 깨우는 호르몬(오렉신)이 아침이  밝아올때까지는 많이 나오지 않아 아침에는 추천하지 안음 -20대는 아침 9시 30분쯤 기상해서 10시에 커피 한잔으로 아침식사 좋음 -20대의 두뇌는 낮 12시 부터 활성화하는데 저녁 8시경이 기징 활발하게 활동
2	30대	오전 8시 20분	-아침 햇살을 받으면 테스토테론 분비가 활성하여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 -관계 후 아침식사해서 에너지 보출하면 좋음 -30대의 이상적인 기상 시간은 오전 8시 10분, 점심 2시 10분, 취침 11시 40분
3	40대	오후 10시20분	-40대는 수면사이클이 더 빨라져 잠들기 전에 관계가 건강에 좋음. -관계에서 발생하는 옥시토신이 편안한 휴식에 도움 -40대의 이상적인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50분, 아침 8시 20분, 점심 오후 1시 50분,  취침 11시 30분
4	50대	오후 10시	-50대는 여유롭고 편한 시간대인 밤 10시쯤 관계하고 잠을 자면 좋음 -50대의 이상적인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아침 7시 30분, 8시에 햇볕 쬐기,  점심 오후 1시, 낮잠 오후 2시(혈당 저하로 인한 피로 관리를 위해 낮잠 권장)
5	60대~70대	오후 8시	-60~70대는 8시에 관계하고 10시 이전에 취침 권고  *저녁 8시의 관계는 옥시토신을 분비해 숙면에 도움 -기상 시간은 6시~6시 30분, 점심 12시, 저녁 6시 30분 전 -아침 8시 무렵에 가벼운 운동과 햇볕 쬐기

[나이대별(연령대별) 성관계 횟수]

우리나라 성인의 월평균 횟수는 세계에서 가장 적은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2011년 조사 기준으로 평균 5.23회에 그쳤는데 20대가 4.2회 / 30대가 6.22회 / 40대가 5.44회 / 50대 이상이 4.6회 정도 보고된바 있습니다. 역시 신혼중에 있는 30대가 가장 많은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성관계 횟수보다는 서로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정도가 가장 중요한 성관계의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미국 킨제이 연구소가 조사한 반에 따르면 미국의 18세~29세의 연령대는 1년에 112회(매월 9회, 1주일 2회), 30~39세의 성인은 연간 86회(매월 7회, 1주일 1.6회), 40대는 연간 69회(매월 6회, 1주일 1.3회) 정도 성관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관계는 개인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성관계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상관없이 무리하게 성관계를 하게되면 발기부전 등의 문제 등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자는 15세때 원기가 가장 왕성하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무리한 횟수의 성관계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에 건강과 상대의 상태에 따라 성관계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성생활과 유대감이 강한 성관계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일상에서 활력소가 가득한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