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별 주요 선수-A조 에콰도르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별 주요 선수-A조 에콰도르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국가는 개최국 카타르, 유럽 네덜란드, 아프리카 세네갈, 남미 에콰도르입니다. 

에콰도르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뒤에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알파로 감독의 지휘 아래 부활한 에콰도르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합니다.  

 

[A조 경기 일정]

경기 일정	경기 시간	대결 국가		경기장
11.21(월)	19:00	세네갈	네덜란드	알투마마 스타디움
11.22화)	01:00	카타르	에콰도르	알바이트 스타디움
11.25(금)	22:00	카타르	세네갈	알투마마 경기장
11.26(토)	01:00	네덜란드	에콰도르	칼리파 국제경기장
11.30(수)	24:00	네덜란드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
11.30(수)	24:00	에콰도르	세네갈	칼리파 국제경기장

1. 피에로 인카피에(20세, 수비수)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활약하며 '에콰도르의 베켄바워'라 불리는 인카피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1년 여름 시즌에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료 약 750만 달러에 이적했습니다. 인카피는 현대 축구의 센터백이 갖춰야 할 모든 자질을 보유했는데, 볼을 능숙하게 다루고 왼발을 잘 사용합니다. 또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동료에게 패스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경기를 읽는 탁월한 능력과 수비적으로도 적절한 타이밍에 공격적인 태클을 구사합니다.

2. 페르비스 에스투피냔(24세, 수비수)

공격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나고 발 빠른 풀백  에스투피냔은 비야레알은 202102022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물리치고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 에스투피냔은 남미 예선에서 팀의 어떤 선수보다도 볼 터치 회수(1,119회)가 많았으며, 남미 예선 17경기에서 키패스 22회를 기록해 팀 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칠 줄 모르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에스투피냔은 공격에 끊임없이 가담하며, 정확한 크로스로 상대 수비 진영에 위협을 가합니다. 에스투피냔은 최근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마르크 쿠쿠레야의 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3. 모이세스 카이세도(20세, 미드필더)

에콰도르의 모든 플레이는 카이세도를 거쳐서 전개될 만큼 에콰도르의 전술 중심에는 카이세도가 있습니다. 카이세도는 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공수 양면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는 중앙 미드필더 카이세도는 페널티 지역에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시야가 좋고 득점력도 좋은 편으로 브라이튼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 스타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4. 곤살로 플라타(21세, 포워드)

곤살로 플라타는 2019년에 포르투갈 명문 CP로 이적했지만, 바로 비야돌리드로 임대 이적해 지난 시즌 팀이 라리가로 승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에콰도르 청소년 대표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플라타는 2019 U-20 월드컵에서 브론즈볼(골든볼은 이강인)을 수상했고, 21세의 어린 나이로 수비를 교란시키는 능력 덕분에 명문 구단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플라타는 일대일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순식간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5. 에네르 발렌시아(32세, 포워드)

어린선수들이 많은 에콰도르 팀에서 페네르바체의 베테랑 공격수인 발렌시아는 팀의 상징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위스와 온두라스를 상대로 득점을 했습니다. 에콰도르의 주장으로서 경기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갖고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좋은 운동 능력을 보유한 공격수로 최전방과 윙포워드를 소화하며 단단한 피지컬을 이용해 버텨주는 플레이와 득점을 위해 침투하는 움직임이 좋은 선수입니다. 2012년부터 에콰도르 국가대표로 출전해 71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하며 에콰도르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1위를 기록 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