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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린디 26 가격과 에르메스 명품 가격 인상

by Daily Thanks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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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린디 26 가격과 에르메스 명품 가격 인상

에르메스 명품 중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르메스 린디백을 구매하려고 하는 수요가 여전히 많습니다. 에르메스 린디백은 에르메스 제품 중에서 버킨백과 켈리백에 이어 3번째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린디백은 2006년에 처음 소개된 백으로 4개의 다양한 사이즈(26, 30, 34, 45)와 다양한 컬러를 보유한 제품입니다. 에르메스 린디백은 스위프트, 클레망스, 에버컬러의 레더 재질로 만들어 가볍고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르메스 린디 26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류의 하나인 에르메스 '린디 26' 사이즈 제품의 가격은 기존 981만 원에서 1,023만 원으로 약 4.2%(42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입문백으로 알려진 '가든파티 36'은 482만 원에서 498만 원으로 3.3%(16만 원) 올랐고 '피코탄 22' 가격은 385만 원에서 411만 원으로 6.7%(26만 원) 상승했습니다. 슬리퍼인 '오란'과 실크 스카프 '트윌리' 역시 소폭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르메스는 매년 1월에 가격을 올리는데 최근 서울의 주요 백화점에서는 새벽부터 오픈런 행렬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에르메스를 시작으로 샤넬과 루이비통, 프라다 등도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명품 업계에서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가격을 인상해왔고 가격 인상의 주요 이유로는 환율 변동과 원재료 가격, 최저임금 상승 등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품 업계가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코로나 19 이후 중에도 보복 소비 등으로 인해 명품 수요가 증가해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해와 명품 업체들의 '배짱 영업'이라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의하면 지난해 141억 6,500만 달러(15조 8,80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으며 전 세계 7위의 명품 시장 규모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코리아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매출은 4,191억 원, 영업 이익 1,3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씩 증가했으며 프랑스 본사 배당금은 860억 원, 국내 기부금은 3억 530억 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에르메스를 포함한 해외 명품 업계가 엄청난 수입을 가져가는 만큼 국내에서의 기부를 포함한 기여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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