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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위스키 발렌타인, 조니워커

by Daily Thanks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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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위스키 밸런타인, 조니워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아하는 술은 대중적으로는 소주, 맥주, 막걸리 등이 있지만 소득의 증가로 인해 와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어느 정도 대중화가 된 상황이며 위스키라고 불리는 양주도 전문직 중심에서 일반 대중에게 조금씩 확산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은 볼륨은 줄어들고 있는 술입니다. 물론 양주는 다른 술에 비해 가격이 만만치 않아 여전히 접대 또는 특별한 날에 찾는 술이라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양주 회사들도 기존 유흥 관련 업소들뿐만 아니라 안방 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 양주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유흥주점 등의 업소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해 판매가 감소하다 보니 젊은 MZ 세대나 가정 내 매출을 높이기 위해 동네 마트까지 제품이 들어가는 등 다양한 채널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과연 코로나 시기를 잘 넘기고 향후 한국 시장에서 위스키가 어떤 존재로 생존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스키 :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증류주로 18세기경에 보리를 증류하여 만들어 낸 술, 현대에는 보리 외에 옥수수, 밀리, 귀리 등 다양한 곡식을 발효 시켜 증류한 후에 오크통이라 불리는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술.

맥주와의 차이점은 맥주에 들어가는 홉(hop)을 위스키에는 넣지 않음.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브랜드 비교]

발렌타인 항목 조니워커
-1827년 조지 발렌타인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첫
 식료품 및 주류점을 개업하면서 상류사회에서 인정.
-영국 왕실에서 최고 명품에 수여한 'Royal Warrant'상
 수상

-발렌타인 21년산이 한국인의 선물로 최고 선호
역사 -1820년 존 워커 일가가 식료품점에서 시작한 조니워커는
 전 세계 판매량 1위, 1초에 5병 판매.

-영국 스코틀랜드의 킬마녹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왕실 인증품(1933년), 전 세계에서 매년 1억 병 판매
-1920년대 전 세계 120개국에 수출
-스카치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국기와 독수리
 머리와 날개, 몸통과 뒷다리는 사자인 상상의 동물
 그리핀(Griffon)

-그리핀은 그리스 신화의 리파이오스산 속 황금을
 지키는 괴수

-발렌타인 위스키가 꼭 지켜야 할 보물만큼 중요하다는
 의미
라벨 의미 -"계속 전진"을 의미하는 'keep walking"은 브랜드
 캐릭터인 스트라이딩 맨(Striding man)으로 오직 최상의
 위스키 맛을 계속 유지하고 최고의 위스키를 향해
 걸어가는 끝없는 도전을 상징
파이니스트(Finest) : NAS(숙성 연수) 6년 추정
- 발렌타인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이며 가잠 저렴
- 달콤한 피트향
- 저렴하지만 발렌타인의 개성이 뚜렷한 제품
주요
제품
라인업
레드 라벨 : NAS(숙성 연수 미표기)
- 숙성 연수 미표기 스탠드급 위스키
-발렌타인 Finest와 J&B RARE와 함께 세계 3대
 소비량 제품
-영국 수상 처칠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
-섬지역 몰트의 개성이 더 부각되는 게 특징인 위스키
발렌타인 12년
-파이니스트보다 깊은 맛과 향, 균형 잡히고 부드러운
 맛을 가졌으나 특별한 개성 부족하다는 평가

-로컬 위스키와 다른 확실한 스카치 위스키의 기본을
 가진 전형적인 위스키의 맛 구현
블랙라벨 : 12년
-12년 이상 숙성된 스코들랜드 전 지역의 몰트 위스키 중
  40여 가지 이상을 블렌딩하여 만든 조니워커 대표 위스키

-1933년 영국 국왕 조지 5세로부터 왕실보증서 받음
-스트레이트나 물에 희석하여 마실때 가장 무난

마스터스 : NAS
-발렌타인 그린라벨의 스파이시한 맛에 대응하고
 한국인의 매운맛을 맞춘 헌정 브랜드

-비공식 부제 : 발렌타인 15년(12년 원액+17년 원액)

15년 싱글몰트 시리즈
-2017년에 출시된 15년 숙성 싱글몰트 3종
-정우성/이정재 콤비가 광고모델로 출연
-초기에는 퀄리티가 매우 좋은 제품으로 인식
그린 라벨 : 15년
-15년 이상 숙성된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래건모어,
  쿨일라 등의 몰트 위스키 블렌딩하여 만든 위스키

-스파이시하고 묵직한 느낌의 맛
발렌타인 17년
-부제 : The Original
-발렌타인 시리즈 중 가장 인지도 및 인기가 높은 제품
-맛으로 좋은 평가
-조니워커 18년보다는 가격이 고가
조니워커 18년
-원래 골드라벨에서 플래티넘 라벨로 변경, 그 후 다시
 조니워커 18년으로 이름 재변경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만 사용해 블렌딩
발렌타인 18년 글렌버기
*글렌버기 : 발렌타인의 재료가 되는 많은 위스키
  중에서 붉은 사과, 배의 육즙의 향에 벌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몰트 3종 중 유일한 18년 제품
골든 라벨 리저브 : NAS
-출시 초창기에는 15년, 18년으로 제품이었다가 변경
-부드러운 촉감과 연륜이 묻어 나오는 감칠맛
발렌타인 21년
-부제 : Very Old
-17년 제품보다 숙성된 원숙미가 느껴지고 더욱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

-매우 달콤한 감촉이 오크향과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맛
-헤더 꿀 향과 셰리의 향취가 특징
 *셰리 : 백포도로 만든 포도주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위스키 선물
조니워커 스윙 : NAS
-블루 라벨이 나오기 전까지 조니워커의 최상급 제품
-1930년대 요트 여행을 즐기는 부유층을 위해 출시된
 고급제품

-2018년에 단종되었으며 '오딧세이'라는 고가 특별판으로
 출시
발렌타인 30년
-발렌타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위스키로 인지도가
 높은 고가 위스키의 대명사 제품

-애호가들이 꼽는 최고의 위스키 중 하나
-면세점 가격(700ml) : 36만 원~40만 원대
-일반 판매점 가격 : 100만 원대
블루 라벨 : NAS
-조니워커 최고의 클래스 위스키
-조니워커 시리즈 중 최고를 상징하는 각 제품에
 일련번호 각인

-숙성년수는 대체로 15~60년 범위에서 숙성된 원액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배합

-면세점 가격(750ml) : 18만 원~20만 원대
글로벌 본사 : 페르노리카(프랑스)
한국 : 페르노리카코리아
모기업 글로벌 본사 : 디아지오(영국)
한국 : 디아지오코리아

집에 보유 중인 발렌타인 시리즈

가까운 친구들과 지인들이 함께 좋은 술과 이야기가 가득한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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