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5번 예상
미국 데이비슨 와일드 캣츠에서 농구 유학하고 있는 이현중 선수가 매년 60명을 뽑는 NBA(미국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30위 안에 지명될만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최고 평가를 미국 유명 일간지 'USA투데이'에서 4달째 연속받았습니다. 2004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전체 46번으로 지명되어 뛰다가 KCC에서 은퇴한 하승진 선수에 이어 한국인 2번째 NBA 탄생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슈팅가드/스몰포워드로 포지션이 분류된 이현중은 지난달 17일에 예상 보도된 1라운드 25위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0월 미국 '스포팅 뉴스' 및 11월에 발표된 '디애슬레틱'이 전망한 1라운드 28번을 넘어서는 NBA 드래프트 예상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측 발표한 'USA투데이'의 작년 8월 순위인 29위보다 높은 랭킹을 2개월 연속 부여했습니다.
'USA투데이'에 의하면 이현중 선수는 2 시즌 연속 3점 성공률 42% 이상, 스크린 활용, 동료와 연계를 통한 슛에 능한 현재 미국대학농구 최고 슈터 중 한 명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현중 선수가 2021-22 NCAA 디비전1에서 유명한 파워포워드/센터와 213cm 이상의 장신 선수보다 좋은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22.4% / A-10 콘퍼런스 3위)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도 주목했습니다.
이현중 선수는 맨발 신장 201cm, 위스팬(어깨+양팔) 208cm 등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인 어머니 성정아(184cm) 선수로부터 물려받은 신체적 높이를 이번 시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NBA를 대표하는 슛터인 데이비슨 대학교의 13년 선배인 스테판 커리 이후 최고의 슛터로 인정받고 있는 이현중 선수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반드시 NBA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참고
[어머니 성정아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1984년 LA올림픽 농구 대표선수단 명단]
-감독 : 조승연
-대표 선수 : 박찬숙, 성정아, 김영희, 김화순, 정명희, 문경자, 이미자, 최경희, 이형숙, 김은숙, 박양계, 최애영 선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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