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프로축구) 구단별 연봉 현황 및 평균 연봉, 최고 연봉 선수

K리그(프로축구) 구단별 연봉 현황 및 평균 연봉, 최고 연봉 선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 시즌 'K리그' 13개 구단과 'K리그 2' 9개 구단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구단별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 수당, 승리 수당, 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수당은 2021 시즌 K리그와 FA컵,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는데 군인 팀으로 구성된 김천상무는 제외했습니다.

K리그 국내 최고 연봉 선수 김보경(전북)과 외국인 최고 연봉 선수 세징야(대구)

산출 대상은 2021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로 시즌 중에 입단 또는 퇴단한 선수는 팀에 소속된 기간에 비례한 비율의 숫자로 포함되었습니다. 만약 어떤 선수 1명이 시즌의 절반만 팀에 있었다면 0.5명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 2021시즌 K리그 12개 구단의 전체 지출 연봉 총액 : 1,073억 782만 4천 원

 

[K리그 구단별 연봉 총액]

No.	구단명	연봉 총액	평균 연봉	No.	구단명	연봉 총액	평균 연봉
1	전북	17,802,511천 원	542,208천 원	7	수원삼성	7,864,951천 원	223,119천 원
2	울산	14,701,814천 원	484,675천 원	8	강원	7,830,805천 원	185,711천 원
3	제주	9,884,271천 원	296,528천 원	9	인천	7,127,087천 원	197,062천 원
4	포항	8,433,234천 원	197,269천 원	10	수원FC	6,571,744천 원	206,984천 원
5	서울	8,278,177천 원	228,364천 원	11	성남	6,024,246천 원	178,496천 원
6	대구	8,188,735천 원	198,917천 원	12	광주	4,600,249천 원	128,081천 원

K리그1 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4,859만 원이고 국내 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747만 원과 외국인 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억 2,389만 2천 원입니다.

 

[K리그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연봉 Top 5]

국내 선수 연봉 Top 5				외국인 선수 연봉 Top 5
No.	소속팀	이름	연봉	No.	소속팀	이름	연봉
1	전북	김보경	13억 원	1	대구	세징야	14억 8,500만 원
2	울산	이청용	12억 8,600만 원	2	제주	제르소	13억 3,400만 원
3	전북	홍정호	12억 6,200만 원	3	전북	구스타보	11억 7,400만 원
4	울산	조현우	12억 4,300만 원	4	울산	바코	11억 4,700만 원
5	울산	윤빛가람	10억 6,400만 원	5	전북	일류첸코	10억 9,000만 원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378억 7,806만 6천 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2,228만 6천 원이었습니다.

 

K리그 선수들이 조금 더 높은 대우를 받고 더 박진감있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