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별 주요 선수-D조 튀니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별 주요 선수-D조 튀니지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에 편성된 국가는 유럽의 프랑스, 덴마크, 아프리카 튀니지, 아시아 호주입니다.

자국 출신의 감독을 지도자로 선발해 여섯 번째 월드컵에 출전하는 튀지니 월드컵 대표팀의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합니다.

[D조 경기 일정]

경기 일정	경기 시간	대결 국가		경기장
11.22(화)	22:00	덴마크	튀니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23(수)	04:00	프랑스	호주	알자누브 스타디움
11.26(토)	19:00	튀니지	호주	알자누브 스타디움
11.27(일)	01:00	프랑스	덴마크	스타디움 974
11.31(목)	24:00	호주	덴마크	알자누브 스타디움
11.31(목)	24:00	튀니지	프랑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 딜런 브론(27세, 수비수)

튀니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브론(살레르니타나)은 볼을 능숙하게 다루며 공격수와의 1대1 상황에 강한 수비로 튀니지 수비의 주축 선수입니다. 지난 2021-2022 프랑스 리그1 FC 메스 소속이었을 때  드리블 돌파 횟수가 경기당 단 0.4회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튀니지 국기대표팀에는 2017년에 데뷔해 35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엘리에스 스키리(27세, 미드필더)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에서 4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스키리는 상대의 패스를 차단하는 능력(경기당 가로채기 평균 3.7회) 뿐만 아니라 볼 탈취, 슈팅 블로킹, 공격 진영으로 패스를 전달해 기회를 만들어주는(경기당 키패스 1.3회) 능력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또한 중장거리 슛에 능해 튀지니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입니다. 튀니지 국가대표팀에는 2018년에 데뷔해 45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아이사 라이두니(25세, 미드필더)

2020년 헝가리의 명문 페렌츠바로시로 이적해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인 라이두니는 2021년 3월에 튀니지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라이두니는 현재 UEFA 유로파 리그에서 뛰어난 패스와 슈팅, 가로채기 능력 등을 선보이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4. 유세프 무사크니(31세, 포워드)

카타르의 알두하일에서 뛰고 있는 무사크니는 19세 시절부터 이미 뛰어난 슈팅 능력과 드리블 기술을 자랑하는 선수였습니다. 무사크니는 왼쪽 풀백, 센터 포워드, 왼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튀니지 국가대표팀에는 2010년에 데뷔해 A매치 85경기 17골을 기록 중인 무사크니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는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첫 번째 본선 무대가 됩니다.

5. 와비 카즈리(31세, 포워드)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서 뛰고 있는 카즈리는 중거리 슛과 세트피스 전담, 상대를 제치고 좁은 공간에서 빠져나가는 드리블 능력이 좋은 '올라운더' 유형의 공격수입니다.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어서 현대 축구에 적합한 자질을 갖추었고 장신이 아니다 보니 공중 볼 다툼에서 밀리고 오프사이드를 범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튀니지의 공격을 이끌 선수입니다. 튀니지 국가대표로는 2013년에 데뷔해 62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