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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별 주요 선수-B조 이란

by Daily Thanks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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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별 주요 선수-B조 이란

2022 카타르 월드컵 B조 국가는 유럽 잉글랜드, 유럽 PO 승자 웨일스, 북중미 미국, 아시아 이란입니다. 

이란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고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란은 3 연속 월드컵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라이벌 국가이기도 한 이란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합니다.  

[B조 경기 일정]

경기 일정 경기 시간 대결 국가 경기장
11.21(월) 22:00 잉글랜드 이란 칼리파 국제경기장
11.22화) 04:00 미국 웨일스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26(토) 24:00 잉글랜드 미국 알베이트 스타디움
11.25(금) 19:00 웨일스 이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30(수) 04:00 웨일스 잉글랜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30(수) 04:00 이란 미국 알투마마 경기장

1. 아미드 아베드자데(29세, 골키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브렌트포트에서 뛰기도 했던 아베드자데는 스페인 2부리그 폰테라디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오랜 기간동안 이란의 주전 골키퍼였던 알리레자 베이란반드를 제치고 주전 골키퍼로 선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아버지인 아흐마드 아베드자데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이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2. 오미드 누라프칸(24세, 미드필더)

이란의 세라한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누라프칸은 왼쪽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쉽게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기도 했지만 수비 시에는 강인하고 공격 시에는 볼 키핑력이 좋아 이란의 주장으로 활약해온 에흐산 하지사피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란 국가대표로 1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3. 아흐마드 누롤라히(29세, 미드필더)

이란의 수비진을 보호하고 공격의 시발점이며 미드필드의 핵심인 누롤라히(알아흘리-UAE)는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2회 진출했고 4년 연속 이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볼이 없을 때는 전투적이면서도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는 정반대로 매우 침착하며 강력하고 정확한 중거리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란 국가대표로 2018년에 데뷔해 2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 메흐디 타레미(30세, 포워드)

2014년까지 이란 2부 리그에서 활약하던 타레미(FC 포르투)는 FIFA 푸스카스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왕으로 등극하며 유럽 축구계의 스타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강력한 슛 파워와 스킬을 보유해 득점력과 결정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크고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연계 플레이와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 아시아권에서는 동 포지션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5년에 이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59경기 2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 사르다르 아즈문(27세, 포워드)

지난 7년 동안 메흐디 타레미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이란 최고의 공격수인 아즈문(바이엘 레버쿠젠)은 단단한 체력을 바탕으로 골잡이의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인 루빈 카잔을 거쳐 2019-20 시즌에 제니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1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란 국가대표로 2014년 이란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64경기에서 41골을 기록하며 27세의 나이에 이란 역대 최다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란 대표팀 역사상 A매치 한 경기당 0.63골을 기록하고 있는 아즈문보다 득점력이 높은 선수는 이란의 전설인 알리 다이에(148경기 109골, 경기당 0.74골)를 제외하면 없습니다. 아즈문은 2022년에 독일의 명문 클럽인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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