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정보와 지식의 클라우드/라이프

치아 건강을 지키는 양치질 방법-치약 물을 묻혀도 되나?

by Daily Thanks 2022. 7. 28.
반응형

치아 건강을 지키는 양치질 방법-치약 물을 묻혀도 되나?

하루에 3회가 기본인 양치질은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잘 못된 양치질은 그만큼 치아 건강을 해칩니다. 잘 못 알고 있거나 사소한 양치질 습관을 바로 고쳐 올바른 습관으로 만들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잘못된 양치질 습관]

No. 항목 내용
1 치약에 물을 묻혀 양치질 하기 이를 닦기전에 칫솔에 묻히는 치약은 물에 닿으면 치약의 주용한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되어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연마제는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과 치석, 불순물을 제거하고 치아 고유의 광택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마제에 물이 섞이면 이런 치아 세척 효과가 감소하게 되고 치약에 물을 묻힐 경우 충지를 예방하는 불소 등의 유효 성분도 희섭이 됩니다. 특히 치약에 물을 묻히면 거품이 많이 나시 때문에 치아를 충분히 닦지 않았지만 양치질이 잘 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양치질을 하기 위해 권고되는 시간은 3분으로 모래 시계등으로 시간을 측정하면서 양치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2 대충 헹구기 양치질에 못지 않게 양치질 후 입안을 충분히 잘  헹구는 것 입니다. 치약에 기본 성분으로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은 장기간, 고용량이 노출되면 식욕 부진과과 모체, 태자 독성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게 될면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해 심각한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된 계면활성제 종류는 1~2회 정도 헹구기만 해도 잘 씻겨 나가지만 다양한 첨가제가 추가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5~6회 정도 헹궈 주는 게 좋습니다.
3 수평으로만 양치하기 칫솔을 치아와 수평으로 든 채로 많은 힘을 준 상태로 양치질을 할 경우에는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의 마모를 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경부(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근) 아모증은 주로 치아 바깥쪽에 발생하게 되는데 잘못된 양치질 습관으로 치아의 두께가 얇아지면 치아가 민감해 질 수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음료를 마시거나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시리거나 과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모 상태가 심해지면 해당 부위를 치아 색과 유사한 재료로 메우는 레진 치료나 치아의 신경을 제거하는 신경치료 및 보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

1. 음식 섭취 후 30분 지난 후 양치하기

- 밥을 먹자마자 칫솔질을 하면 압안의 pH 레벨이 낮고 더 산화되어 있어서 치아의 외부 벽을 긁어내므로 30분~60분 정도 지난 후 양치를 하면 좋습니다.

2. 양치질 할 때 물 안 묻히기

3. 위-아래로 반복해서 닦지 않기

- 칫솔을 부드럽게 회전시키며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4. 3~4개월마다 칫솔 교환하기

5. 치아만큼 중요한 혀도 잘 닦아 주기

6. 거울을 보면서 양치하기

7. 칫솔 외에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는 치실을 함께 사용하기

8. 적정한 치약량을 사용하기

 - 칫솔모 전체의 1/3 또는 1/2 정도의 양이 적당량입니다. 

9. 나에게 맞는 칫솔 사용하기

- 칫솔모의 크기와 강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입안 구석 구석 들어갈 수 있는 크기와

잇몸이 상하지 않는 정도의 솔 세기를 가진 칫솔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소금으로 양치질 하지 않기

- 소금으로 양치질을 할 경우에 잇몸 상처 발생 우려

- 1일 1회 정도 옅은 농도의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양치질로 치아 건강을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