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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과 키위가 좋은 이유

by Daily Thanks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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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과 키위가 좋은 이유

우리나라에 '참다래'로 알려진 키위는 약 350여 종으로 우리나라에는 1974년에 뉴질랜드에서 들여와 재배하고 있습니다. 주요 키위의 생산국과 수출국은 뉴질랜드와 칠레로 키위에는 항산화제의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과 비타민 C, E 및 몸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한 열매 과일입니다.

40세가 넘어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면 자연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단백질 음식과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을 경우에는 근육량의 감소 속도가 더욱더 빨라집니다. 그래서 키위를 먹으면 신경,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 전달을 관리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근육 경련을 막고 키위에 함유된 100g당 271mL의 칼륨의 역할로 인해 근육량의 손실을 늦추는 데도 좋습니다. 또한 키위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이온과 함께 세포의 삼투압과 수분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체액의 산-알칼리 균형을 유지해 주면 혈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을 합니다. 칼륨은 단백질이 저장될 때 함께 저장되기도 하고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키위 100g에는 비타민 C가 약 27mL 들어있는데 성인의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의 약 27%에 해당하며 키위에 포함된 비타민 E도 풍부해 몸의 산화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가 포도나 딸기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피부미용에 좋고 몸에 나쁜 유해 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고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힘을 키우는 코르티손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코르티손 호르몬은 비타민 C에 의해 촉진되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냅니다.

 

키위는 비타민 이외에 칼슘, 엽산 등의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특히 글루탐산아르기닌 성분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을 되고 엽산은 태아의 뇌신경, 척추신경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서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키위의 최적 보관 온도는 0℃이지만, 덜 익은 키위는 상온에 두고 말랑말랑해지면 먹는 것이 좋으며 키위가 다 익은 후에는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 성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섞어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구분 그린 키위 골드 키위
외형 껍질에 갈색 털이 있습니다.
녹색의 과육과 검은색 씨앗을 볼 수 있습니다.
껍질에 털이 없고 금빛 갈색을 띱니다.
강렬한 노란색 과육과 가운데 심이 비교적 적고 씨앗의 양도 적습니다.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 열대과일과 같은 달콤한 맛
후숙 및 보관 맛있는 상태로 익은 키위를 냉장 보관하면 약 1주일 지난 후 최상의 상태로 먹기 가능 맛있는 상태로 익은 키위를 냉장 보관하면 약 2주일 지난 후 최상의 상태로 먹기 가능
영양학적 가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 혈당지수(GI)가 낮고, 저포드맵 식품
*포드맵(FODMAP) 식품 : 식이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서 울리고당, 이달류, 단당류를 말하는데 저포드맵 식품은 포드맵 고함유식품은 피하고 포드맵이 적게 함유된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저포드맵 식품은 흰쌀밥, 유당 제거한 우유, 바나나, 포도, 딸기, 귤, 가지, 호박, 당근, 설탕 등
*칼륨 : 썬골드 키위 2개는 바나나 1개 만큼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고, 그린 키위는 그보다 더 높은 칼륨 함유
*비타민C : 썬골드키위는 그린키위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썬골드 키위는 1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 해결 가능
*식이섬유 : 그린키위가 골드키위보다 더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지만 두 품종 모두 풍부한 양의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를 골고루 함유

 

오늘 하루도 새콤하고 달콤한 키위를 드시면서 건강한 하루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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