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후속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진과 줄거리

신사와 아가씨 후속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진과 줄거리

최근 30%가 넘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2TV의 주말 연속극 "신사와 아가씨"는 2021년 9월 25일에 시작해 2022년 3월 13일까지 50부작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30부작을 넘어가고 있는 "신사와 아가씨"는 이제 약 20여 회를 남겨 놓고 있어 차기 드라마에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방송될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에 나이가 꽉 찬 이(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입니다. 1994년부터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하명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대왕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하명희 작가는 2020년에 가을에 tvN에서 방송되었던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2021년 제57회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과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스타작가입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와 1박 2일에서의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배우 윤시윤은 둘째 이현재 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형과 동생 사이에서 강인한 생존력과 타협, 조율 능력을 키운 윤재는 논리적 달변까지 저해 승률이 꽤 높은 변호사로 활약중인 인물입니다. 그런 현재에게 사기 결혼을 당했다며 혼인무효소송을 의뢰하는 VIP 퍼스널 쇼퍼 현미래 역은 2016년 데뷔한 배수빈이 맡았습니다. 변호인과 의뢰인으로 만나 어쩌면 감추고 싶었을지 모르는 흑역사를 모두 알고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과연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첫째 이윤재 역을 맡은 오민석은 온순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인해 개원한 지 5년 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과잉진료 안 하고, 아프지 않게 치료하는 거로 평판이 좋은 치과의사로 분합니다, 그런 그에게 홀딱 반하는 역할을 맡은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은 신동미가 맡아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보여 줄 예정입니다.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준상과 부부역으로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눈물바다를 선사했던 그녀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막내 이수재 역은 떠오르는 배우인 서범준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공시생인 수재는 공부를 잘한 형들과 성적으로 항상 비교를 당해 왔어도 긍정적인 자기애가 강해 전혀 굴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용돈을 벌기 위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만난 동료가 바로 나유나로 분한 최예빈입니다. "펜트하우스"로 얼굴을 알린 최예빈은 극중 파티셰를 꿈꾸며 돈을 모아 상경한 유나는 택배 알바를 하면서 열심히 제빵학원에 다니고 있는 청춘으로 시작은 수재와 동료였지만, 수재가 유나를 집안 프로젝트에 끌어들이면서 이들의 관계는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외에도 이가네 가족으로는 중견 배우 박인환이 할아버지 역할로 나오고 박상원과 김혜옥이 3형제의 부모 역으로 출연합니다. 또한 현미래의 엄마로 윤복인, 유나의 아버지로 홍요섭, 유나의 어머니로 송옥숙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제작진은 "현재는 아름다워"는 통계로도 입증된 연애와 결혼 기피 시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다양한 가치관과 삶이 부딪히며 전개될 재미있는 결혼 프로젝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2022년 3월 26일(토)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