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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국민가수 최종 우승!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순위

by Daily Thanks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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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국민가수 최종 우승!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순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는 인생곡 미션으로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로 등장한 라커 손진욱은 라커로서 힘들었을 때 그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던 BTS의 DNA를 손진욱 특유의 락버전으로 불러 백지영 마스터에게는 선곡의 아쉬운 평을 들었고 윤명선 마스터는 아이돌 곡을 락으로 멋지게 부른 도전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손진욱은 노래 후 무대에 주저앉을만큼 혼신을 다해 노래했고 최고점 99점과 최저점 85점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출연자는 현장 시청자 투표단의 환호를 받고 등장한 고은성으로 실용음악과를 중퇴하고 난 후 방황하던 때에 많이 듣고 위로받았던 거미의 "어른 아이"를 뮤지컬 느낌이 나는 곳으로 편곡해 불렀습니다.

고은성은 마스터 점수에서 최고 99점과 최저점 85점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 출연자박장현으로 힘들때 국민가수에 출연을 독려했던 아내와 아이 덕분에 지금의 박장현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SG워너비의 "살다가"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불러 이석훈 마스터에게 그동안 들어본 "살다가" 중에서 가장 최고의 노래였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박장현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85점을 받았습니다.

 

네 번째 출연자인 이병찬은 눈의 천사처럼 하얀 옷을 입고 등장해 많은 팬의 박수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병찬은 도깨비 OST 곡인 "첫눈"을 불러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만들고 김범수 마스터에게 가장 뿌듯하고 놀랍다는 평과 장영란 마스터의 명품 이병찬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병찬은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90점을 받았습니다.

 

다섯번째로 출연한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솔로몬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았고 어머니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잘 길러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열창했습니다. 담담하게 부르는 이솔로몬은 시를 읊듯 특유의 중저음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판정단과 어머니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마스터 이석훈은 어머니를 기억하는 감동의 무대를 이야기하며 이솔로몬이 담대함을 넘어 단단한 사람이라는 평과 함께 영화배우를 할 정도로 좋은 마스크 뿐만아니라 어떤 가수보다 멋진 고음으로 마지막을 장식해줬다라는 윤명선 마스터의 좋은 평을 함께 받았습니다. 이솔로몬은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97점의 높은 마스터 점수를 받았습니다.

 

여섯 번째 출연자는 김동현은 음악과 멀어져간 날들이었을 때를 회상하고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도 경험한 순간에 함께 했던 곡으로 모든 감정을 담아 내고자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를 김동현만의 안정된 음정과 감성으로 폭풍 열창을 해 많은 사람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동현은 노래가 끝난 후 부모님을 생각하며 오열하는 시간을 잠시 갖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마스터는 김동현의 진가를 알지 못했을까? 이제서야 발견했을까? 등의 예찬과 더불어 피로감 없는 고음의 무대를 만들어준 김동현에게 최고의 심사평을 해주었습니다. 이석훈은 발성도 좋고 발음도 좋고 김동현과 함께 해줘서 영광이다라는 이석훈의 평도 함께 들었습니다. 숯불 청년 김동현은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무대는 결승 1라운드 1위였던 박창근이었습니다. 박창근은 인생곡으로 예상을 깨고 자작곡인 "엄마"를 선택했습니다. 노래를 못하게 하는 아버지에게 엄마와 함께 많이 쫓겨났던 생각을 하며 기타반주로 곡을 시작했습니다. 김광석의 환생을 느끼듯 속삭이면서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와 휘파람이 어우러진 이 노래는 본인의 어머니와 이세상의 모든 엄마를 위한 헌정곡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세련되지 않았지만 가장 좋은 음악이었다는 백지영 마스터의 평과 대중음악이 노동요에서 시작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반복된 가사에 박창근의 철학이 담겨 나올 때 가슴을 치는 감동을 했다는 김범수 마스터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파이널 무대의 기대감과는 다른 자작곡의 낯섦으로 인해서인지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90점을 받았습니다.

 

인생곡 미션이 모두 끝나고 국민가수의 영광을 받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 지는 가운데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미스트롯 2 출신의 양지은과 홍지윤의 축하무대와 백지영과 붐의 "내귀에 캔디"의 공연으로 코믹하고 열정적인 특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인생곡 미션 1곡으로 결승 파이널 무대를 진행한 부분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승 파이널 점수는 총 4,000점으로 각 분야별 점수는 대국민 응원 투표 200점(5%) / 현장 관객투표 300점(7.5%) / 마스터 점수 1,100점(27.5%) / 실시간 문자투표 2,400점(60%) 입니다.

 

준비 기간 1년, 오디션만 3개월을 하며 준비했던 "내일은 국민가수"의 제 1대 국민가수 최종 주인공은 대국민 실시간 투표에서 24.99%를 획득해 국민투표, 관객점수, 마스터 점수에서 4위를 기록하다가 역전한 박창근 가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박창근 가수가 결국 초대 국민가수로 등극해 3억원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국민가수 최종 순위는 1위 박창근. 2위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박장현, 5위 이병찬 ,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 순서 입니다.

앞으로 많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가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국민가수에 출연한 모든 출연자분들과 마스터스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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