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S&P500 지수 전망

2022년 미국 S&P500 지수 전망

미국의 월스트리트의 주요 은행들이 2022년의 S&P 500의 예상 지수를 4,400~5,300을 제시해 최근 S&P지수(12월 10일 종가 4,712,02)를 기준으로으로 할 때 약 6% 이상 하락 전망부터 약 13%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2021년 12월 10일 기준으로 S&P 지수는 연초가 대비(1월 4일 3,700.65) 약 27%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P 500 MAP- 2021.1.1~2021.12.10 기준

2021년도 S&P 500 지수 연간 누계

 

*S&P 500 지수 :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tand & Poor's)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와 함께 미국의 3대 주가지수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500개 대형 기업이 포함된 주가지수로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주식시장을 가장 잘 대변하는 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7년 3월 4일부터 발표되기 시작했지만, 1982년 8월 12일부터 공식적으로 100으로 기준 지수를 잡고 재 산출해 이때부터의 지수를 S&P 500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14개 은행이 제시한 미국 증시 전망을 조사한 결과는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인 밸류에이션이 높아 상승 폭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으로 분석했습니다. 2022년에 월가가 공통으로 우려하는 요인으로는 공급망 병목, 근로자 부족,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통화 긴축 등이 있습니다.

 

[미국 주요 은행별 2022년 S&P 지수 5,000대 전망 은행]

은행명	S&P 예상 지수	상승 전망 이유
웰스파고	5,100~5,300 제시	소비가 늘어나고 통화정책도 시장 친화적일 것으로 증시 낙관 예상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5,300 제시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정되고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병목이 정점을 찍었다는 전망 아래 초저금리, 기업 이익 증가 예상
골드만삭스	5,000 예상	Fed의 통화 긴축으로 2021년도만큼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하나 역사적으로 S&P 지수가 연평균 8% 상승하는 경향으로 인해 상승 추세 예상
BNP파리바	5,000 예상	기준 금리 가능성을 악재, 이익 증가를 호재로 판단
JP모건	5,050 예상	오미크론 변이 자체가 큰 충격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중앙은행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강화와 공급망 병목, 노동력 부족 등을 문제로 지적
기타 은행	5,000~5,050	-RBC -제프리스 -독일 DWS -크레디트스위스

[미국 주요 은행별 2022년 S&P 지수 4,000대 전망 은행]

은행명	S&P 예상 지수	보합 및 하락 전망 이유
바클레이스	4,800	중국 경제의 위험 가능성과 공급망 병목
뱅크오브아메리카	4,600	미국 인플레이션의 진정 가능성이 있으나 연방준비제도(Fed)가 세 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 인상할 것으로 전망
모건스탠리	4,400	긴축 가능성과 이익 증가율 둔화,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

2022년에도 S&P 지수가 계속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이익을 선물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지만, 이 글을 보는 모든 분은 반드시 성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