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과 고지혈증
폐경과 고지혈증 여성의 대부분은 약 45~55세가 되면 마지막 생리 후 1년간 생리가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폐경이 오면 신체적으로 일시적인 안면 홍조, 두통, 피로감, 발한, 불면 등과 심리적 증상으로는 불안, 우울, 감정 변화, 건망증, 소외감 등과 성감 감소 및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과 더불어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가 오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은 내장 지방의 축적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혈관을 보호하는데,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거의 나오지 않아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혈액 내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4년도 조사에 의하면 고지혈증 환자의 6..
202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