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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님 1차전 뉴질랜드 분석

by Daily Thanks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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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님 1차전 뉴질랜드 분석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도쿄올림픽 축구에서 동메달 이상의 메달을 따기 위한 첫 경기가 7월 22일(목)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B조(대한민국,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의 1차전은 오세아니아 지역의 뉴질랜드로 우리의 첫 승리 제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그동안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만만한 상대가 아닌 복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그동안 올림픽에 2차례 출전하여 6경기에서 2 무 4패로 승리를 한 번도 하지 못했고 성인 대표팀의 A매치 경기에서도 우리나라가 6승 1 무로 절대적인 우세를 보여 왔습니다. 또한 올림픽 대표팀 간의 경기에서도 3번 모두 승리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서도 승리를 예상했었습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 이강인과 황의조

그런데 뉴질랜드의 참가 선수 명단을 보면 22명의 엔트리 멤버 중 13명이 유럽에서 활동하고 5명은 호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 진행된 호주 올림픽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여 모두의 예상을 깼습니다. 호주 올림픽 대표팀은 비록 이번 도쿄올림픽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A대표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도 높은 경기력을 가진 팀이었습니다. 그런 호주 대표팀에게 여유 있는 승리를 가진 것은 분명히 좋은 전력과 선수들을 가졌기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팀인 번리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선수로 발탁된 191cm 장신 스트라이커인 크리스 우드(29세)는 지난 2020-21년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넣은 뛰어난 선수로 EPL 리그에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고 뉴질랜드 A대표팀에서도 57경기 24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당연히 경계대상 1호 선수로 우리나라 최장신인 정태욱 선수와 새로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박지수와 이상민 등이 정규 플레이에서뿐만 아니라 코너킥 또는 프리킥에서 전담 마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큰 키에도 순간 속도가 좋고 문전 마무리 능력,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잘하며 지난 호주와의 평가전에서도 1골(페널티킥)을 기록했습니다.

크리스 우드 외에도 역시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윈스턴 리드(33세, 웨스트햄)이 수비의 핵으로 수비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10년부터 웨스트햄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한때 아스널의 타깃이 되기도 했으며 2020년에 미국 MLS 리그의 캔자스시티에서 뛰었고 올해 초에 영국 2부 리그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로 옮겨와서 무려 74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하는데 일조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다른 유럽파와 호주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1승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이상 최선을 다하고 연습한 전략과 전술을 충분히 활용하여 1승을 넘어 메달까지 딸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해주면 좋겠습니다. 야구와 더불어 가장 많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받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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